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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37

사건이 발생한 날, 그는 미친놈을 만나 청룡파에 사람을 구해달라고 요청했고, 미친놈은 동의했지만, 며칠이 지나도 그들에 대한 소식은 전혀 없었다.

이날 오후, 마귀와 호송, 문림은 방에서 두디주(카드게임)를 하며 시간을 때우고 있었다.

마귀가 한숨을 길게 내쉬자 호송이 말했다. "마형,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들에 대한 소식이 전혀 없어요. 혹시 이대주가 벌써..." 그는 목을 그으는 동작을 했다.

마귀가 그를 노려보며 말했다. "산 사람은 사람을 봐야 하고, 죽은 사람은 시체라도 봐야지! 내가 이대주를 아는 한, 그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