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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28

현재, 전랑과 그의 네 명의 부하들은 이곳에 갇혀 있다.

이 장소는 조직 간의 총격전으로 외부에 널리 알려진 곳이지만, 옛말에 "가장 위험한 곳이 가장 안전한 곳"이라는 말이 있다.

다섯 명은 이곳에 꼬박 이틀 동안 갇혀 있었고, 그동안 밥을 가져다주는 사람 외에는 이대주와 그의 몇몇 책임자들은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

이번 실패에 대해 전랑과 그의 부하들은 어디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상대방이 이미 '천야대교' 근처에 매복해 있었고, 그들이 함정에 빠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건 완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