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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78

"좋아, 그렇게 하자. 우리 둘이서 빨리 한 건 해보자!"

"급하게 굴지 마. 우리는 한 명 더 끌어들일 수 있어."

"누구?"

류이가 살짝 웃었다. "류안청이야."

"류안청?" 다슈안은 잠시 멍해졌다.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지 오래인데, 갑자기 왜 그를 생각해 낸 거야?"

"너희들 이 바보들아, 매일 너희 곁에서 돌아다녔는데도 알아보지 못했어?"

다슈안은 더 혼란스러워졌다. "무슨 말이야?"

"솔직히 말해줄게. 손강이 바로 류안청이야!"

"뭐라고? 손강이 류안청이라고?" 다슈안은 입을 크게 벌렸다.

"그가 사람도 아니고 귀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