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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61

루수와 루위는 이미 겁에 질려 말을 더듬거리며 제대로 말을 하지 못했다.

"말해봐, 무슨 일이야?" 말하는 동안 리다주는 쪼그려 앉아 루멍의 왼쪽 이마에서 피가 흘러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빨갛게 부어오른 부분을 보고 숨결을 확인해보니 아직 숨은 쉬고 있었다.

루수가 말했다. "루위가 그녀를 밀었어요."

"헛소리 마! 네가 밀었잖아, 날 탓하지 마!" 루위가 바로 반박했다.

"너희 둘 정말 속 썩이는구나!" 리다주는 그들의 설명을 더 들을 겨를도 없이 루멍을 양손으로 들어 올려 큰 걸음으로 화백의 거처로 달려갔다.

루수와 루위는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