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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46

"아이고, 그만해요, 창피해 죽겠어요."

"알았어, 알았어, 더 이상 농담은 안 할게. 진정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그 애 가족을 찾았어요?" 진성이 급하게 물었다.

이대주는 지갑에서 한 여자의 사진을 꺼냈다. "이 여자는 황양이라고 해. 당시 진정을 4중에서 절로 보낸 건 그녀의 어머니 전옥아였어. 안타깝게도 전옥아는 6개월 전에 이미 세상을 떠났어. 내가 황양이 천수시에 있다는 걸 알아내서 여러 우여곡절 끝에 그녀가 일하는 곳을 찾아냈지. 하지만 안타깝게도 내가 가기 일주일 전에 그녀가 떠나버렸어. 지금은 단서를 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