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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37

"이다주는 여치국이 생각났다. 이 일은 그와 상의해서 처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그의 마음속에 더 걱정되는 건 장팅이었다. 그녀와 왕레이가 식사 후에 무슨 일이 있을지 궁금했다.

"그럼 네 말대로 할게. 네가 어떻게 하고 싶은지 그렇게 하자."

"지금은 너무 늦었어. 나는 내일 절에 돌아가야 하니까 먼저 가볼게. 돌아와서 다시 널 보러 올게."

"그래, 먼저 가서 쉬어!"

이다주는 병원을 나와 곧장 차를 몰아 장팅의 집으로 향했다.

병원에서 시간을 지체하느라 이미 8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그래서 이다주는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