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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19

"금방 돌아올게."

탄쥔은 문을 나서자마자 어떻게 돈을 구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리저리 생각해본 끝에, 그는 결국 리다주를 찾아가기로 결심했다.

회사에 도착해서 다용을 만나고서야 그는 형님이 다른 회사 이사들과 회의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너 알아? 오늘 회의는 주식 분배 건이래."라고 다용이 말했다.

"몰랐어." 탄쥔은 고개를 저었다.

"삼형님이 너한테 주식 좀 나눠줬어?" 다용이 물었다.

"모르겠어, 그런 얘기는 나한테 한 적 없어."

"그럼 없는 거겠지. 넌 지금 회사 직원에도 속하지 않잖아."

"그럼 너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