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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09

"그럼 등록 건은요?"

"진제에게 맡겨서 완료하도록 할게."라며 리다주는 옷을 입기 시작했다.

"그럼 자기 몸조심해요."

"응, 너도. 다음에 또 보자."

몇 분 후, 리다주는 방을 나와 차에 올라타고 샹란의 집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그는 진제에게 전화해 얼쌍에게 문제가 생겼다고 알리고, 그녀에게 시내에 남아 등록 절차를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

30분 후, 리다주는 샹란을 태우고 현으로 급히 향했다.

"다주 오빠, 너무 걱정돼요. 얼쌍이 만삭인데,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쩌죠?" 샹란의 얼굴은 초조함으로 가득했다.

"누가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