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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61

"이건 대머리 형님에게 달려 있겠네요."

"알았어, 소식 있으면 연락해." 리다주는 구류실로 가서 조직원들을 모두 보석으로 빼낸 후, 왕차오에게 전화를 걸어 다친 형제들을 잘 돌보라고 지시한 뒤 차를 몰고 돌아갔다.

마귀는 왕차오가 사람들을 데리고 자신을 강제로 납치하려 했다는 사실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청룡파 사람들에게 구출되긴 했지만, 몇 대 맞은 것에 속이 부글부글 끓었다. 경찰이 나타났을 때, 그는 귀찮은 일에 휘말리기 싫어 혼란 속에 도망쳤다. 그나마 다행인 건, 그들이 장란은 찾았지만 저우나는 찾지 못했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