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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46

"그 정도만 알아요. 그녀가 식초를 사고, 그 다음에 쌀 한 봉지를 샀어요. 그리고 입구에서 오토바이 택시를 불러서 타고 갔어요."

이대주의 눈이 번쩍 빛났다. "그 오토바이 택시 기사 아세요?"

"알아요. 시장에서 자주 손님을 태우는데, 이름은 모르고 다들 수염 아저씨라고 불러요."

유 경관이 말했다. "좋아요, 우리를 그 사람에게 데려가 주세요."

"알았어요!" 그 여자는 옆에 있던 노점상에게 한마디 당부하고는 일행을 데리고 정문 쪽으로 걸어갔다.

그 식료품점 주인 아주머니는 이대주 일행을 데리고 '수염 아저씨'라는 별명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