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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31

"지금은 그를 그렇게 미워하면서, 예전엔 개처럼 그 주위를 맴돌았지." 여자가 경멸하듯 말했다.

"젠장, 아직도 모르겠어?" 룽쉐펑이 갑자기 소리쳤다. "그 자식이 부하 여자들을 가지고 놀았는데, 그런 놈이 보스 자리에 앉아 있을 자격이 있어?"

"드디어 내 맘에 드는 말을 하네. 난 진작에 그 늙은 개새끼가 죽었으면 했어!" 미친 변태처럼 자신을 괴롭히던 생각에 여자는 구역질이 날 것 같았다.

"솔직히 말해줄게. 지난번에 그가 습격당했을 때, 내가 그의 행방을 누설한 거야. 아쉽게도 죽이지는 못했지만!" 룽쉐펑이 이를 갈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