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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13

그 담당자들은 시와 현의 지도자들을 만날 기회가 있다는 말을 듣자마자 하나같이 신이 나서 들떠 있었다.

준비 작업을 모두 마친 후에는 이미 오후 1시가 넘었고, 이다주는 그제서야 유방에게 전화를 걸었다.

지난번에 이다주는 유방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기 때문에, 유방은 이번에 지도자를 수행하면서 시간을 내어 이다주를 따로 만날 생각이었다. 그의 전화를 받자 당연히 기뻤고, 원래 저녁에 약속이 있었지만 일정을 조정해서 저녁에 만나기로 약속했다.

이다주는 곧바로 현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카이라이' 호텔에 연락해 자리를 예약했다.

이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