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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1

"그렇게 되면, 그녀도 당신을 떠날 수 없잖아요! 2년 안에 어떻게 30만 위안을 갚겠어요? 이런 약속은 필요 없는 것 같은데요!"

"그건 그녀가 직접 제안한 거예요." 내가 말했다. "우리도 그때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녀가 갚을 수 없을 테니까 동의했던 거죠."

"그럼 문제없잖아요?" 당숙모의 표정이 부드러워졌다. "실현 불가능한 걸 알면서도 왜 그런 약속을 했을까요? 혹시 만약의 가능성을 바라는 걸까요? 방금 그녀가 제 가게에서 일하겠다고 했잖아요. 그걸로는 절대 30만 위안을 벌 수 없을 텐데요! 제가 예전에 홀 매니저였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