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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04

"여기가 어딘가요?" 차에서 내린 탄쥔이 물었다.

"이 자식, 글자를 못 읽어? 우리 들어가서 몸좀 풀자고." 다융이 탄쥔의 어깨를 감싸며 말했다. "형님이 널 잘 챙기라고 했으니, 좋은 일에 널 빼놓을 수 없지."

안으로 들어가자 소파에 앉아 있는 몇 명의 화려하게 차려입은 젊은 여자들이 TV를 보고 있었다. 실내에 난방이 잘 되어 있어서 그녀들은 모두 얇게 입고 있었다.

"어머, 융 오빠, 펑 오빠, 오랜만이네요." 나이가 좀 더 있어 보이는 여자가 일어나 맞이했다.

"요즘 바빠서 시간이 없었어." 다융이 거들먹거리며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