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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81

카이라이 호텔은 궈리리의 사업체로, 리다주가 장와와 데이트할 때 몇 번 가봤던 곳이었다.

"좋아, 가서 찾아보자."

그렇게 두 사람은 문을 나서 카이라이 호텔로 차를 몰았다.

도착한 후, 로비에서 문의해보니 왕원은 오지 않았다고 했다.

리다주는 직원에게 물어 다른 고급 호텔 몇 곳을 알아본 뒤, 다시 차를 몰고 이동했다.

실망스럽게도 어느 호텔에도 왕원의 등록 기록이 없었고, 리다주도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샹란의 재촉에 두 사람은 길가에 보이는 여관, 모텔, 그리고 숙소들을 모두 물어보았지만, 왕원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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