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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68

나는 마귀의 입에서 직접 알아내야겠어.

만약 그가 말하지 않으면?

그가 말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있어. 그들의 입을 열게 할 수 없을 리가 없다고!

30분 후, 여치국은 두 사람을 심문실로 데려갔다. 안에는 마귀가 앉아 있었다.

"마귀, 우리 또 만났군!" 이대주가 콧방귀를 뀌며 말했다.

"네놈이 목숨이 아직 붙어있네. 한 방에 쏴 죽이지 않은 게 다행이지!" 마 사장이 음침한 표정으로 말했다.

"우리 손에 걸렸는데도 그렇게 오만하게 굴어? 다른 건 묻지 않을 테니, 말해. 주나가 어디 있지?"

"난 너희들에게 절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