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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26

"그리고 노단에게는, 어차피 설날이라 상점들도 다 쉬는데 할 일도 없으니, 형제들 모두 집으로 돌려보내라고 해."

대호가 말했다. "그게 좋겠어. 마귀가 힘을 쓸 곳이 없게 만들자."

왕차오가 말했다. "난 안 갈 거야. 나나를 기다릴 거고, 회사에 남을 거야."

"그럼 좋아. 대용에게 경비원들을 더 많이 배치하라고 해. 너희 둘은 조심해."

몇 사람이 다른 일들에 대해 더 이야기하고 있을 때, 단커와 대용이 들어왔다.

단커가 말했다. "그 여자는 마자가 어디로 갔는지 모른대. 하지만 얼마 전 어느 날 밤에 마귀가 마자를 찾아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