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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24

"

단커가 미간을 찌푸렸다. "이 사람이 나타나면 정말 골치 아파질 거야. 당시에 그는 '황금 타격수'라고 불렸는데, 흑사회에서 그의 상대가 될 사람이 없었어."

대호가 말했다. "겁날 게 뭐야! 내가 만나면 그놈을 갈가리 찢어버릴 거라고!"

"절대 가볍게 봐선 안 돼. 우리는 이미 마퀴의 간계를 경험했잖아. 이제 이런 무시무시한 인물까지 더해졌으니,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준 격이야." 이대주가 생각에 잠긴 듯 말했다.

"전쟁늑대 얘기 좀 그만하면 안 돼? 차라리 방법을 생각해보자고. 저우나 일은 어떻게 할 거야?" 왕차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