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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2

"진 언니, 안 믿으면 그만이야."

이때, 메이즈가 물을 들고 나왔다. "진 언니, 물 드세요. 그냥 서 계시지 말고 방으로 들어가세요."

"목 안 말라, 고마워! 다주, 마사지 해줘. 난 먼저 들어갈게!"

"알았어, 곧 갈게!"

진 언니는 익숙한 듯이 방으로 들어갔다.

메이즈가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 "다주, 진 언니 전에 우리 집에 온 적 있어?"

"응, 내가 처음으로 그녀에게 마사지해준 곳이 바로 저 방이야."

"보아하니 진 언니랑 꽤 친한 것 같은데!"

"하하, 그녀는 금방 친해지는 성격이야. 게다가 내가 몇 번 마사지해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