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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008

"내가 깨어났을 때, 대장님이랑 이 형님, 연 형님은 이미 죽어 있었어요. 단커만 살아있었는데, 알고 보니 그가 리다주와 한패였던 거예요. 우리가 그들의 매복에 걸린 거죠."

"장하오는?"

"그들에게 죽임을 당했어요. 그러고 나서 그들이 저를 협박해서 형님한테 전화를 걸게 했어요. 형님을 유인해서 죽이려고 했던 거죠. 그런 상황에서 어쩔 수 없었어요. 안 그랬으면 제 가족을 죽이겠다고 했으니까요."

"이 개자식아, 내가 평소에 너한테 잘해줬는데, 감히 날 배신해?" 마귀는 손을 휘둘러 마쯔의 뺨을 세게 후려쳤다.

마쯔는 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