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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29

"몽몽, 왜 문을 닫아?" 이다주는 뭔가 불편함을 느꼈다.

"왜, 다른 사람이 우리가 애정표현하는 걸 보게 하고 싶어?" 몽몽이 히히 웃으며 말했다.

"저 여자는 누구야?" 이다주는 그 둘의 행동이 좀 애매하다고 느꼈다.

"내가 고용한 가정부야."

"가정부? 그렇게 젊은 가정부를 고용해?"

몽몽이 입술을 살짝 깨물며 웃었다. "왜, 그녀가 내 신랑을 꼬실까 봐 걱정돼?"

"몽몽, 대체 무슨 꿍꿍이야?" 이다주는 이 모든 게 정상적이지 않다고 느꼈다.

"자, 앉아봐." 몽몽이 남자를 침대에 앉히며 말했다. "내 배를 만져봐."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