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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21

이 말을 듣자마자 여치국은 속뜻을 알아차리고 안심제를 먹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저는 반드시 서기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여 군, 그런 말은 그렇게 해서는 안 되지. 우리는 백성을 위해, 정부를 위해 일하는 거라네! 하하하." 왕택명이 만족스럽게 웃었다.

"맞습니다! 맞습니다! 제가 말실수했습니다. 서기님 가르침이 옳으십니다!" 여치국도 따라서 건조하게 웃음을 두어 번 터뜨렸다. 공안국장 자리는 조만간 자신의 것이 될 것 같았다.

이대주는 병원에 도착해 진정의 병실에서 진지, 여령, 여법을 만났고, 화아도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