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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51

"배고픈데, 식당에 먹을 거 있어?"

"만두랑 찐빵 좀 남았는데, 데워서 줄까?"

"그래, 고마워."

15분 후, 리다주는 배를 채우고 사촌 여동생을 데리고 벤츠를 몰아 병원으로 향했다.

둘이 병원에 들어서서 입원실 쪽으로 걸어가자, 진제가 지친 표정으로 나오고 있었다.

"진제!" 샤오옌이 불렀다. "다후 오빠는 어때?"

"아직 깨어나지 않았어. 얼샹이 안에서 지키고 있고, 나보고 가서 좀 쉬라더라고."

"그럼 가서 쉬어. 우리 오빠랑 가서 볼게."

진제는 리다주를 한번 쳐다보고는 자리를 떠났다.

두 사람이 병실에 들어가자, 침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