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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50

"이대주는 말을 다 듣고 나서 말했다. "지금은 대호가 버텨주길 바랄 뿐이야. 그때가 되면 우리 형제들이 함께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거야."

"시간이 좀 급해. 다른 패거리가 끼어들면 기회를 놓치게 될 텐데, 네가 먼저 여국장에게 소식을 전하고, 나랑 용해가 장발귀를 찾아볼까?"

"좋아, 아침에 그에게 연락할게."

벤츠가 회사 정문으로 들어서자, 이대주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숙소로 향했다.

이번에 돌아오니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았고, 그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대응해야 했다.

숙소에 돌아온 이대주는 머리를 대자마자 잠들었다. 최근 며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