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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96

그래서 류푸구이는 상황을 보고하러 돌아갔고, 리다주와 전성은 구급차를 타고 현성으로 향했다.

리다주는 가는 길에 리룽하이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좀 가져와 병원에서 기다리라고 했다.

전성은 울어서 눈이 퉁퉁 부어 있었고, 리다주는 그 모습을 보며 마음이 무척 아팠다.

구급차가 현성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날이 어두워져 있었다. 전정은 추가 검사를 받은 후 수술실로 들어갔다. 리다주와 전성은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리룽하이와 왕차오도 차례로 도착했다.

사건 경위를 물은 후, 리룽하이는 리다주를 한쪽으로 데려가 말했다. "오늘 오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