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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10

이다주는 몸을 숙여 승복 안으로 들어가, 그 신비로운 곳에 입맞춤을 시작했다.

"아, 당신, 너무 좋아요. 견딜 수가 없어요." 진지는 떨리는 목소리를 내며, 온몸이 이미 서 있기 힘들어 바위 벽에 기대었다.

이다주의 욕망도 빠르게 솟구쳤다. 그는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았고, 빠르게 승부를 봐야 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가 처음부터 여자를 이렇게 강하게 자극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는 이미 분위기를 잘 아는 남자였고, 조건만 허락한다면 여자와 천천히 전희를 즐기는 것을 좋아했다.

그는 여자의 몸이 심하게 떨리는 것을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