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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94

키스를 하다 보니, 이대주의 두 손이 살며시 소녀의 몸을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여향은 몸을 비틀며 남자의 애무를 즐겼다.

잠시 후, 여수가 급히 뛰어 들어와 키스 중인 두 사람에게 말했다. "원장님이 오셨어요!" 말을 마치자마자 그녀는 뛰쳐나갔다. 두 사람은 꿈에서 깨어난 듯했고, 여향이 급히 말했다. "오빠, 빨리 장작 패러 가요!" 그렇게 말하고 그녀도 밖으로 뛰쳐나갔다.

이대주는 마당의 장작더미로 달려가 도끼를 들고 장작을 패기 시작했다. 이때 여수는 이미 나무 아래 앉아 채소를 씻고 있었고, 여향은 가운데 있는 부엌으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