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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31

장쯔후이는 속으로 기뻐하며 얼른 두 걸음 물러섰다. '개자식, 칼까지 가지고 있네. 그거 잘됐군. 이놈을 사살해도 더 명분이 생겼어.' 그가 총을 꺼내려는 순간, 갑자기 팅팅이 날카롭게 비명을 지르며 외쳤다. "뒤를 조심해요!"

장쯔후이는 화들짝 놀라 뒤를 돌아보는 순간, 담장 위에서 가면을 쓴 남자가 뛰어내려 그의 오른손을 확 비틀고 날카로운 칼을 그의 허리에 들이댔다. 곧이어 또 다른 복면한 남자가 뛰어내려와 그의 총을 빼앗았다.

장쯔후이는 순간 멍해졌다.

마오쯔가 음흉하게 웃으며 말했다. "더러운 경찰, 감히 내게 덤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