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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29

"모모, 네 생각은 어때?"

"네 맘대로 해. 돌려준다면 그녀의 일이 다른 사람들에게 들통나서 더 난처해질 텐데. 어차피 그녀는 돈이 있으니 자기 돈으로 교훈을 사게 하지."

이대주는 라이터를 꺼내 사진들을 한 장씩 태우기 시작했다. "꽤 잘 찍었네. 몸매도 좋고. 아쉽게도 가슴만 있고 머리는 없네."

"너도 그 여자들이랑 자고 싶은 거 아니야?" 모모가 혀를 차며 말했다.

"하하, 너 같은 미인이 있는데 뭘 더 바라겠어?" 이대주가 말하며 모모에게 키스했다.

"너희 둘 못 보겠다. 난 들어가야겠어." 대호가 웃으며 안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