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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25

"흐흐, 별거 아니었어. 다 해결했어. 그런데, 너 어제 밤에 천결이랑 뭐 있었지?" 이대주가 눈을 찡긋거리며 물었다.

"하하. 좋은 일에는 항상 어려움이 따르는 법이지. 어젯밤에 나도 거의 큰일 날 뻔했어. 그렇지 않았으면 지금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를 판이었어."

"오? 무슨 일이 있었는데?"

그래서 대호는 대선이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운 일을 이야기했다.

"그랬구나. 그럼 앞으로는 천결이랑 좀 더 조심하는 게 좋겠네."

"당연하지. 그래서 내가 서둘러 그녀가 이사하는 걸 도왔어. 내일부터 출근할 거야."

"잘됐네. 그건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