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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42

30분 후, 진지가 이대주를 찾아와 주지스님이 예외적으로 이 일을 허락했으며, 내일 바로 앞마당에 법당을 차려 직접 모든 사람들을 이끌고 현 위원회 서기를 위한 기도를 올리기로 했다고 알려주었다.

이대주는 바로 멍멍에게 전화를 걸어 그들에게 정오 전까지 절에 도착하라고 했다. 정오의 시간, 천지의 양기가 가장 왕성할 때 법회를 열고 경을 읊을 계획이었다.

이렇게 되면, 그는 내일 그녀들과 함께 도시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핑계도 좋아졌다. 현 위원회 서기를 방문한다는 것이었다. 어쨌든 자신은 장팅의 친구였으니까.

밤이 또 어느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