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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09

"어떻게 보답할 거야?" 리다주가 뻔히 알면서도 물었다.

"알면서 모르는 척이네. 더 이상 말 안 할게. 샹란한테 가서 알려줄래. 좋아할 테니까."

전화를 끊은 후, 리다주는 다시 다후에게 전화를 걸었다.

"형, 방금 가게에 전화했는데, 얼샹이 형이 톈수이에 갔다고 하던데?" 그가 물었다.

다후가 대답했다. "걱정이 돼서 그랬어. 톈수이시는 그 둘이 잘 모르잖아. 내가 운송일 할 때 몇 번 가봤으니까 같이 가는 게 좋을 것 같았어. 어때?"

"음, 말이 맞네. 이렇게 큰 거래니까 조심하는 게 좋지. 방금 가게에서 일이 좀 있어서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