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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86

더군다나 이대주의 건장한 육체는 그녀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사실 이대주는 처음에 그녀들 둘이 이렇게 개방적인 것에 좀 놀랐지만, 이후로는 마음이 편해졌다.

해질녘이 지나고 세 사람이 뒹굴며 배가 고파진 후에야 이대주는 두 여자를 데리고 밥을 먹으러 나갔다. 원래는 식당에 데려가려 했는데, 가는 길에 여수가 길가의 뚝배기에서 풍겨오는 향기를 맡고는 뚝배기를 먹고 싶다며 조르기 시작했다.

작은 가게 안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어서 세 사람은 가게 밖 길가에 앉았다.

이대주는 원래 집에서 밥을 해 먹으려 했지만, 자신의 손이 불편하고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