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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36

그 당시부터 이럴 계획이었어?

그의 시선이 진얼궈를 향했다. 그 녀석은 룽 형 옆에 서서 음흉하게 웃고 있었다. 순간 리다주는 깨달았다. 자신이 화장실에 갔을 때였을까, 아니면 금괴를 두 번째로 확인하러 돌아갔을 때였을까? 아니면 자신을 일당에 끌어들인 것 자체가...

"꼬맹아, 네가 뭘 모르고 죽는 건 아니게 해주지. 얼궈야, 이 자식 경찰이냐?" 룽 형이 호통쳤다.

"다주 형, 미안해요. 난 당신에게 이용당하고 싶지 않아요. 당신은 경찰이잖아요. 직접 내게 말했잖아요. 이제 와서 발뺌하려고요?" 진얼궈가 득의양양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