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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35

호형이 네 개의 작은 상자를 받아들었다.

"이구가 맞았어, 정말로 금괴 이백 개야. 형제들, 이제 우리 한몫 단단히 했네." 용형이 나오면서 기쁜 표정으로 말했다.

"하하, 이 황제도 나쁘지 않네. 결국엔 우리에게 남겨둔 게 있었어. 우리가 한번 들른 보람이 있군." 호형이 웃으며 말했다.

"그럼 이 금괴는 어떻게 나눌 거예요?" 이대주가 물었다.

용형이 말했다. "급할 것 없어. 밖에 나가서 얘기하자. 이번에 네가 큰 공을 세웠으니, 형제들이 너한테 손해 보게 하지 않을 거야. 다들 물건 정리해서, 나갈 준비하자."

"그럼 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