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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34

천이거우의 외침이 다시 들려온 후, 그의 모습이 다시 모두의 시야에 나타났다.

"뭐 봤어?" 롱 형이 조급하게 물었다.

천이거우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말했다. "금, 금괴예요. 거기에 금괴가 몇 상자나 쌓여 있어요. 보세요." 말하면서 그는 손에 든 노란빛이 도는 금괴 하나를 내밀었다.

롱 형은 그것을 받아들고 손톱으로 긁어보니 얕은 흠집이 생겼다. 이어서 이로 물어보니 얕은 이빨 자국도 남았다. 이건 모두 황금을 검증하는 가장 간편한 방법이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금괴를 횃불 위에 올려 달구고, 달궈진 후 식어가는 표면의 색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