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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30

이것이 바로 탐지기에 반응을 일으킨 원인이었다.

"하하! 우리가 찾았어!" 표범형이 환호성을 질렀다.

다른 사람들도 모두 흥분된 표정이었다.

"서두르지 말고 들어가자. 안의 공기가 빠져나갈 때까지 기다려야 해. 중독될 수도 있으니까." 용형이 말하며 앉아서 느긋하게 담배 한 개비를 꺼내 물었다.

일행 모두 신이 나서 앉아 담배를 피웠다.

"자네, 이번에 이렇게 빨리 입구를 찾을 수 있었던 건 자네 공이 크네!" 용형이 이대주를 향해 칭찬했다.

"헤헤, 용형님 과찬이십니다. 제가 예전에 이 유골들을 발견하지 않았다면 여기에 뭐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