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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01

오늘 밤도 결국 그녀를 찾아가야겠군.

장팅은 목욕을 마치는 데 거의 30분을 소비했고, 나와 보니 위청룽이 나간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신경 쓰지 않았다. 그가 어디로 갔는지 알고 있었으니까. 그 여자가 이 귀찮은 남자를 붙잡아 준 것에 감사했다. 오늘 밤 한 번 더 즐겨라. 앞으로는 내게서 돈을 뜯어낼 생각은 하지 마. 그녀의 마음은 계속 설렜다. 욕실에서 자신의 몸을 어루만질 때, 그녀의 마음도 억누를 수 없이 격동되었다.

머지않아 그녀의 영혼과 육체는 완전한 해방을 얻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그녀의 다음 남자는 누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