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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82

"이소병이 말하면서 가방에서 500위안을 꺼내 이대주에게 건넸다.

"내가 돈이 있으니까, 그냥 사주면 되지."

"이건 섞으면 안 돼, 각자 따로야. 흠. 우린 곧 가볼게, 무슨 일 있으면 전화해."

사촌 형부 부부가 떠나자마자, 이대주는 장팅에게 전화를 걸었다.

30분 후, 장팅이 선글라스를 끼고 이소병의 집에 도착했다.

"미인, 왜 이렇게 지쳐 보여요?" 장팅을 다시 보니 이대주는 여전히 가슴이 두근거렸다.

"요 며칠 바빠서 머리가 아파요, 잠도 제대로 못 잤어요."

"일 때문인가요?"

장팅이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 관할구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