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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04

"뭘 생각하는 거야, 그런 게 아니라 정규 서비스라고. 내가 심천에서 고액 연봉으로 모셔온 사람이야. 효과가 괜찮으면 몇 명 더 구할 생각이야. 지금은 시범 단계일 뿐이야." 멍멍이 설명했다. 이대주는 더 이상 묻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이 녀석이 매일 부유한 여자들 무리와 있다 보니, 나처럼 바람기 있는 일을 벌이는 건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두 사람이 사무실에 들어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몇몇 여성 고객들이 전화를 걸어와 멍멍에게 마작을 치자고 했다. 그래서 이대주는 그녀와 작별 인사를 하고 회소를 떠났다. 내일 절에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