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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89

고강이 물었다. "허 서기, 장 현장님이 삼합진으로 시찰하러 오셨는데, 당신들이 화전촌에 있다고 들었어요?"

"맞아요! 저희는 지금 화전촌에서 비닐하우스 채소 상황을 조사하고 있어요. 고 주임님, 장 현장님이 오신다면 저희에게 미리 알려주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저희가 맞이할 수 있었을 텐데요? 이건 너무 실례잖아요!"

고강이 말했다. "허 서기, 다른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장 현장님이 당신과 통화하고 싶어 하십니다."

장명이 전화를 받아 물었다. "허 서기, 비닐하우스 채소 생육 상태는 어떤가요?"

허대위가 말했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