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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63

"우리를 몰아붙이기 전에, 우리도 그들을 몰아붙이지 않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백송화가 말했다. "일리가 있군요. 이 부분에서는 당신이 나보다 경험이 많으니 당신 말을 따르겠소. 노가, 부드럽게 나가든 강하게 나가든, 난 당신을 지지하겠소. 우리가 지금 한 배를 탄 메뚜기 신세인걸 어쩌겠소?"

가가화가 말했다. "하지만, 우리의 양보에도 조건이 있습니다. 화학비료 공장 프로젝트와 산업단지 프로젝트에서 우리도 반드시 한몫을 챙겨야 합니다."

백송화가 말했다. "그건 아주 실속 있는 제안이군요. 그렇게 합시다! 화학비료 공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