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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12

니우더차오가 놀라며 말했다. "당신이 나의 진정을 지지한다고요?"

"왜 지지하지 않겠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국가가 민원실을 왜 설치했겠어요? 민원실을 설치한 목적이 바로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민원을 해결하는 통로를 하나 더 만들기 위한 것 아닙니까? 태평성대를 꾸미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요! 만약 제게 무슨 문제가 있다면, 당신도 저를 고발할 수 있습니다."

니우더차오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오늘이 무슨 날인지, 태양이 서쪽에서 뜬 것 같은 기분이네요! 다른 사람들은 내가 고발할까 봐 두려워하는데, 당신은 오히려 고발하라고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