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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06

장밍이 다이릴리의 집에서 돌아왔을 때는 이미 오후 6시였다. 길에서 청쉐치의 전화를 받았기 때문에 그는 헝양에 돌아오자마자 청쉐치와 만났다. 사람들의 눈과 귀를 피하기 위해 두 사람의 대화는 차 안에서 이루어졌다.

청쉐치가 장밍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장밍이 말했다. "청 형, 정말 효율이 높네요! 역시 베테랑 형사답습니다."

"뭘요? 그저 우연히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을 뿐이죠. 이 장얼마오와 리톈시는 당신이 납치된 사건 때문에 제 손에 떨어진 거고, 그들이 당신을 위해 일을 좀 하게 한 것도 당신에게 보상하는 셈이죠!"

장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