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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01

"릴리, 너야말로 내 현명한 내조자야!"

다이릴리가 말했다. "맨날 칭찬만 하지 말고! 어떻게 할지 빨리 말해봐?"

장밍은 일부러 생각하는 척하며 말했다. "이거 정말 좀 어려운 문제네! 릴리, 나 한 번 뽀뽀해줘. 영감을 좀 줘봐, 그럼 내가 바로 방법을 생각해낼 수 있을 거야!"

다이릴리가 말했다. "거짓말! 키스한다고 더 똑똑해진다고?" 하지만 그녀는 그래도 그에게 키스해주었다.

장밍은 달콤한 키스를 받고 나서 말했다. "말해봐, 정말 효과 있네! 네 키스 한 번에 내 머릿속이 갑자기 맑고 투명해졌어. 방법이 하나 생각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