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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35

"사랑은 원래 이기적인 거야. 게다가, 이것도 다 너를 위해서라고!"

탄샹화가 득의양양하게 웃었다. 화딩궈, 오늘 밤 너는 네 여자를 잃었고, 머지않아 네 사업까지 잃게 될 거야! 네 불행한 날들이 곧 시작될 거야!

비서 정중화가 두꺼운 문서 뭉치를 들고 장밍의 사무실로 들어와 말했다. "장 현장님, 상하급 관계 처리에 관한 사례와 관련 자료 준비해 왔습니다."

그가 말하지 않았다면 장밍은 거의 잊어버릴 뻔했다. 지난번 지위원회 청 서기가 자신의 부임 때, 자신이 청 서기와 함께 관장 관계학에 관한 저서를 집필하겠다고 표명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