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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23

"어느 각도로 봐도 제가 방문해야 하는 게 맞았을 텐데요. 하지만 오늘 이렇게 오셨으니, 누가 누구를 방문했는지는 따지지 말고 소통을 강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겠죠."

"맞습니다! 맞아요! 오늘 바로 소통을 강화하러 왔습니다. 저희 춘래 그룹은 아직도 정부의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장밍은 꾸민 듯 말했다. "춘래 그룹은 현재 저희가 가장 믿을 수 있는 기업입니다. 화 회장님이 전체를 장악하고 계시니 백 퍼센트 안심이죠. 현의 다른 기업들도 모두 춘래 그룹처럼 되면 좋을 텐데요!"

화딩궈는 이런 칭찬을 듣기 위해 온 것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