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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95

다이 리리가 말했다. "너 좋은 꼴 봐놓고 잘난 척하지 마! 다음엔 절대로 네 꾀에 안 넘어갈 거야! 난 너랑 안 놀아! 사과 안 하면 전화 끊을 거야!"

장밍이 말했다. "안돼! 안돼! 사과할게!" 다이 리리가 득의양양하게 말했다. "나한테는 당해낼 수 없지!"

잠시 농담을 주고받은 후, 장밍은 본론으로 들어갔다.

그가 말했다. "프로젝트 건, 언제쯤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

다이 리리가 일부러 아리송한 말투로 말했다. "글쎄, 그건 네 태도에 달렸지! 네가 자주 오면, 내 업무 효율도 빨라질 텐데!"

장밍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