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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39

"앞으로 서로 협력해서 뭔가 이루어낼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장밍은 종웨의 밝은 웃는 얼굴을 보며 감화되어 말했다. "종 서기님, 당신의 지지가 있으니 제 의욕이 더 넘치고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종웨는 이미 장밍에 대한 태도를 바꾸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말투가 더욱 친근해졌다. "장밍, 앞으로 다른 사람들 없을 때는 그냥 누나라고 불러. 그게 더 친근하잖아! 어려운 일 있으면 언제든 말해. 누나를 남처럼 대하지 말고!"

장밍은 농담이 생각나서 말했다. "종 누나, 난 누나를 남으로 생각한 적 없어요. 오히려 내 사람으로 생각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