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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27

남자가 없는 자리라서 다이릴리는 거침없이 말했다. "경험이란 빨리 결혼하는 거야! 매일 밤 남자가 주물러 주면 자연히 커지는 법이지!"

"작년 얘기나 하고 있네! 제대로 좀 해!"

"음탕한 여자, 정말 산천은 변해도 음탕한 본성은 안 변하는구나!" 예전 학창 시절에도 셰릴리가 개방적인 편이어서, 자주 기숙사에서 친구들에게 '야한 문화'를 전파했었다. 남자 얘기만 나오면 눈을 반짝이며 신이 났고, 자신이 처음으로 금단의 열매를 맛본 후에는 기숙사로 돌아와 경험과 느낌을 모두에게 자세히 들려주었다. 그 바람에 다들 밤새 잠을 이루지 못...